[보도자료] 플랜디-지미션, 3천3백만 원 상당 의류·잡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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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9-30 11:00본문
- 플랜디, 쿨토시·양말 3,500여 개 지미션에 기부
- 플랜디, 재고물품을 나눔 자원으로 전환,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
▲ 플랜디-지미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미션)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은 플랜디(대표 두현정)로부터 쿨토시와 발목 양말 3,500여 개, 약 3천3백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플랜디는 지난 7월 첫 기부에 이어 현장에서의 필요성과 가치를 확인하고 다시 나눔에 동참했다. 기업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냉감 소재로 제작된 쿨토시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양말로 구성됐다. 기부품은 나눔 가게에 지원되어 발생한 수익금이 국내외 선교 사역에 사용되며, 동시에 지역 내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섬기는 교회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플랜디 기부 담당자는 “지난 기부를 통해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는 것을 확인하고, 기업이 가진 자원이 사회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했다. 재고로 남을 수도 있었던 제품이 누군가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이 되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플랜디는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자원을 이웃과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지미션 관계자는 “기업이 첫 나눔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동참해 주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에 기부된 쿨토시와 양말은 생활필수품인 동시에, 존중과 배려를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플랜디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해 작지만 확실한 도움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해외 선교지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미션은 교회, 선교사,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외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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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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