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포러스리테일로부터 50만원 상당 간식 기부받아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박충관)은 ㈜포러스리테일(대표:윤성훈)로부터 50만원 상당의 과즙 젤리 간식을 기부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육시설 아이들이 먹고 싶은 간식을 다 먹기 어렵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전국 7곳의 보육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기부된 과즙 젤리는 과일 농축액이 70% 함유된 식물성 젤리로 리치, 망고, 샤인머스캣, 오렌지, 허니 유자, 복숭아 등 총 6가지의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됐다. 투명 케이스에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포러스리테일의 담당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며 “크진 않지만, 젤리를 먹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미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젤리와 함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물품을 지원받은 기관 담당자는 “아이들이 젤리를 받고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작은 간식이지만 아이들에겐 큰 기쁨이 됐다. 진심으로 지미션과 ㈜포러스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은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국내외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물품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보도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