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브리체2, 여성 잡화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 도와

- 에브리체2, 지미션에 1천만 원 상당의 패션 양말, 우비 등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실천

 ▲ 에브리체2-지미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미션)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에브리체2(대표 김창욱)가 약 1천만 원 상당의 여성 잡화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된 여성 잡화는 여성 패션 양말, 스타킹 양말, 우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미션 협력 기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한벗둥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기부는 나들이 및 외출 활동을 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브리체2 기부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를 진행하고자 찾아보다 지미션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쇼핑몰 위주로 운영되는 회사의 첫 기부를 지미션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저희의 소중한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미션 담당자는 “에브리체2의 기부로 장애인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양말과 우비 등의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미션은 장애인 선교사역 및 기타 취약계층 등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미션은 교회, 선교사,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외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위기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csr@gmission.or.kr) 또는 전화(02-6334-030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