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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고국에서 찾은 따뜻한 품, 선교사 단기숙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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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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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혹시 한국을 잠시 찾은 선교사님들의 일상을 떠올려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타국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분들에게 고국은 가장 그리운 곳이지만,

당장 가족과 머물 공간조차 구하기 막막한 낯선 곳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교육이나 건강 문제로 온 가족이 입국할 때면,

거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선교지의 고단함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지미션 2호 선교사 단기숙소에서 지내시며

직접 숙소를 이용하신 피터리 선교사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단기숙소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부터 C국에서 커피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

현지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피터리 선교사입니다.

저는 주로 C국 현지에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도시로 상경한 농촌 미취업 청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기술을 배워 카페에 취업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기술과 복음을 통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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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버님에 이어 2대째 선교사의 길을 이어오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대를 이어 헌신하신다는 게 참 귀한데, 어려운 부분은 없으셨나요?

아버님께서 선교사로 헌신하시는 모습을 곁에서 보면서,

아버님 세대에는 오직 사명 하나로 어려운 환경을 견디는 것이 당연했지만,

직접 사역을 해보니 그 길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기반도 참 중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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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처럼 어린 자녀가 있는 선교사에게는

'가족들의 안정'이 해결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사역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 한편에, 

가족들이 잠시라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항상 있었어요.


 

Q. 지미션 선교사 단기숙소에 오시기 직전, 거처 문제로 고민이 많으셨다고요.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지금까지 한국에 딱 한번 와봤어서,

이번에 꼭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내와 딸은 한국에 남기로 결정하고,

저는 사역을 위해 C국으로 떠나야 해서 급하게 거처가 필요했어요.

그때 선교사 단체 카톡방을 통해 '지미션 선교사 단기숙소'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Q.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마련된 저희 지미션의 숙소, 지내보니 어떠셨나요?


저희 가족들이 지내기에 공간도, 구조도 좋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가족이 도란도란 생활하고

아이가 공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쾌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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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간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지미션 간사님들의 세심함이었던 것 같아요.

불편한 점은 없는지 늘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마음을 보며,

'한국 땅에도 우리를 생각해주시는 동역자분들이 계시구나'라는 생각에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Q. 잠깐이지만, 가족이 지낼 곳이 해결되어 선교사님 사역에도 도움이 되셨을까요?


사실 저희와 같은 선교사에게 ‘가족의 안정’이 그 무엇보다 큰 응원이 됩니다.

가족이 머물 곳이 막막해지면, 선교지에 몸은 가 있어도,

마음은 잠시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커져요.

이번에 감사한 기회로, 지미션 단기 숙소라는 보금자리가 생긴 덕분에,

마음 편히 사역지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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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잠시 머무는 곳이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다시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고마운 쉼표가 되어주어서

지미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큽니다.


 

Q. 남은 기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지금처럼 평안하게 잘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이 공간에서 큰 힘을 얻은 만큼,

다음에 오실 선교사님도 기분 좋게 들어오실 수 있도록

내 집처럼 아끼며 깨끗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얻은 평안을 가지고,

C국 땅의 더 많은 영혼에게 '복음의 커피'를 나누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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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미션도 이번 기회로 피터리 선교사님의 귀한 이야기를 청해 들으며,

선교사님들께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 하나가

얼마나 큰 위로와 응원이 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쉼 없이 달려온 선교사님들께,

고국에서 보내는 잠시 동안의 휴식은 다시 선교지로 나아갈 수 있는 큰 응원이 됩니다.

지미션은 피터리 선교사님처럼 한국에 머물 곳이 필요한 선교사님들을 위해,

현재 선교사 단기숙소 1,2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든든함 쉼을 얻고 사역지로 향하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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