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얻은 지혜란 무엇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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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6-09-23 10:26본문

솔로몬이 얻은 지혜란 무엇인가? (왕상 3:3-14)
2. 솔로몬의 마음과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고 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솔로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이유는 자신을 위해 장수나 부나 원수의 생명을 구하지 않고,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기 때문이다.
왕으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바르게 다스리는 것이 자신의 본분임을 알고, 때와 상황에 맞는 기도를 드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올바른 우선순위를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을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이라고 하셨다. “지혜”(חכם)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지혜이며, “총명”(בין)은 선과 악을 분별하는 분별력이다. 그래서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와 분별력뿐만 아니라 부귀와 영광도 주시고, 그가 구하지 않은 장수까지 조건적으로 약속하셨다.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여기서 “행하다”(הלך)는 계속되어야 할 행동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법도와 명령을 일회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가?
솔로몬이 지혜를 받은 것은 일천 번제 때문이거나 지성이면 감천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율법을 늘 행하며,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을 바르게 구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맡은 자리에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충성이다.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는 상황에 맞는 올바른 기도이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기 위한 기도이다. 또한 하나님의 법도와 명령을 계속하여 지키는 삶이 함께해야 한다.
출처 : 오세선, 『원문에서 들려오는 천상의 음성』, 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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