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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앞에서 욥에 대한 하나님의 자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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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6-10-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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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앞에서 욥에 대한 하나님의 자랑(욥1:1-8)


[생각해 볼 점들]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간증을 듣게 되고 또 간증을 한다. 하나님께 은혜 받았던 것에 대해 간증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는 간증의 내용들은 대동소이하다. 그것은 성공에 대한 것들이 많다. 형편이 나아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들 곧 땅의 것들을 자랑한다. 재물이 늘어난 것을 자랑하고 성공한 것을 자랑한다. 좋은 학교에 들어간 것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떠하실까? 하나님께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관심사는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떤 것을 존귀하게 보고 대견스러워 하실까? 우리의 영성일까, 아니면 선물로 주신 땅의 복일까?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시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원문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자.


[원문에서 듣는 하나님의 음성]

1. 욥의 신앙의 모습들


   욥기 1장 1-3절은 욥을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소개하며, 그를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고 말한다. 여기서 “동방”(קֶדֶם, 케뎀)은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동쪽을 가리키며, “훌륭하다”(גָּדוֹל, 가돌)는 “큰, 위대한, 높고 고상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욥의 훌륭함은 많은 재산을 소유했다는 외적인 의미뿐 아니라, 그의 인격과 신앙이 고매했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욥은 세상적인 복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큰 인물이었던 것이다.


   욥의 신앙은 자녀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나타난다. 욥은 자녀들이 혹시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했을까 염려하며 그들을 불러 성결하게 하고, 아침마다 자녀들의 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성결하게 하다”(קָדַשׁ, 카다쉬)는 “거룩하게 하다, 정결하게 하다, 구별하다”는 뜻이다. 또한 번제를 드리는 일도 욥이 직접 행했는데, 이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갔음을 보여준다.


   특히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는 말씀은 그의 경건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강조한다. 그는 모든 날 동안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갔고, 자신과 가족의 삶을 늘 하나님 앞에서 살폈다. 결국 욥의 훌륭함은 재산이나 성공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며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간 신앙에 있었다.


   출처 : 오세선, 『원문에서 들려오는 천상의 음성』, 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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