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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양육을 통한 주님의 나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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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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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V국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쁨으로 가득한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교적 제한이 심한 V국에서

일대일 양육과 그룹 양육 사역을 통해

주님을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않았던 대학생, 직장인 등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조슈아 문 선교사님이 계시는데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캠퍼스와 직장, 유학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믿지 않는 자들을 찾아 나서며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전해드립니다!

일대일 집중 제자 양육 사역

선교사님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현재 8개의 일대일 양육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은 평일에, 직장인은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유학생은 온라인으로 만나며 각 상황에 맞게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양육 모임을 통해 복음의 핵심을 깊이 나누며,

대부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계속되어 믿지 않던 자들이 주님 곁으로

돌아오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대면 및 온라인 그룹 사역

선교사님은 대학생, 직장인, 유학생 모두에게

일대일 사역만으로 복음을 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각자의 일정과 환경에 맞춘 그룹 모임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페, 식당, 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이 모임은 낮/저녁/주말로 다양화하고 있으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마음이 열린 이들에게는

일대일 양육으로 전환해 신앙을 깊이 있게 성장시키는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 청년들의 고향을 찾아가는 현장 방문 사역

선교사님은 최근 2주간 남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 3,500km를 오토바이로 직접 운행하며 기존에 관계를 맺었던

대학, 청년들의 고향을 찾아가 가족들과 교제하고,

지역사회의 삶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중부 지역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12개의 교회를

돌보고 계시는 현지 목사님을 만나 교제를 나누었고,

그중 도움이 시급한 두 교회를 소개받아 기도 중에 있다고 하십니다.

한 곳은 5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천장 누수와 낡은 강대상, 부족한 의자 문제가 있으며

다른 한 곳은 100명 이상의 성도가 예배드릴 수 있는

새로운 예배당 건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수리와 신축이 필요한 두 교회가 필요한 자원을 공급받아

예배가 지속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관계형 장학 사역

선교사님이 선교지에서 처음 만났던 친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장하여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친구의 요청으로 성적과 형편이 열악한

1학년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가장 가난하고 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을 선택하였고,

장학 수혜 후 성적이 향상되면 다음 학기에는

장학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주제를 정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교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제자 훈련적 관계 중심’ 장학 사역으로

학생들을 믿음 안에서 잘 세워가고 있다고 하십니다.

선교사님은 박해국가 안에서 관계 중심 선교로

모임을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올바르게 양육되어 또 다른 제자들을 만들어내고

복음이 흘러가도록, 선교사님은 신앙이 뿌리내리도록

그들의 곁에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육되고 V국의 복음화를 위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새롭게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모임이 충실히 지속되고 제자로 성장하도록.

2. 진행 중인 일대일 제자 사역이 열매 맺고,
지속 가능한 영적 공동체로 확장되도록.

3. 다양한 그룹 사역이 참여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플랫폼이 되도록.

4. 선교지에서의 체력과 지혜, 언어, 문화 적응력 등이
날마다 새로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