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상품으로 보여진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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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9-22 17:39본문
어떤 곳은 의류, 어떤 곳은 약품일 수 있고요.중요한 건 자신이 가진 자원 안에서필요한 곳에 나누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드모어 백권민 후원자 인터뷰 중
2025년 9월,
새 상품 그대로의 기부를 통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누는
에스엔패션그룹 에드모어의
선한영향력이 느껴지는 이야기,
백권민 후원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에드모어라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엔패션그룹 여성의류 브랜드
에드모어 이사 백권민이라고 합니다.
에드모어는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합니다.
청주에서 시작해 2019년 에스엔패션그룹에
합류하면서 규모가 확장되었고,
사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 지미션을 통해 기부를 결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재고가 늘어나면서 물품을 처분이 아닌
의미 있는 사용처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미션을 알게 되었고,
목회를 하시는 아버지께서도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필요한 곳에 물품이 쓰인다”는
확신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3. 후원자님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시군요!기부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으실까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목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가진 것을 흘려보내는 삶이 참 중요하다”는 가치를 느꼈고,
그 영향이 기업활동 할 때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4. 앞으로의 기부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희 업종 특성상 재고는 피할 수 없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시즌별로
연 2~4회 정도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저희는 기부에 있어
‘새상품만 전달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모든 의류를 개별 옷걸이와
포장 상태 그대로 전달했고
이런 방식 덕분에 지원처에서도
큰 만족을 표현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일한 원칙을 지켜, 받으시는 분들이
존중받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기부를 고민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기부는 꼭 큰 금액이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마다 가진 자원이 다르잖아요.
어떤 곳은 의류, 어떤 곳은 약품일 수 있고요.
중요한 건 자신이 가진 자원 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누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기부 철학뿐 아니라
목회자 자녀로서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에스엔패션그룹 에드모어에
백권민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워온 나눔의 가치와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려는 마음이
에드모어의 기부 활동 속에서
진하게 드러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미션은 후원자님과 같은 귀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과 선교지에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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